김제경찰서(서장 최종문)는 지난 1일 결혼이주여성들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을 위하여 결혼이주여성과 여경 등 20여명이 참석한 ‘결연멘토링 간담회’를 가졌다.

여경・결혼이주여성 결연멘토링은 여성경찰관이 입국 초기의 결혼이주여성과 1:1 결연을 맺고, 결혼이주여성이 한국사회에 정착하며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해 주는 경찰의 다문화 치안 활동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멘토 여성경찰관은 한국사회의 가족문화, 명절 문화, 임신과 육아 등 여성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해소법을 재치 있게 설명하였고, 멘티 결혼이주여성은 한국사회와 모국의 차이점과 자신만의 해소 사례를 발표하는 등 여성들만의 공감대 형성하였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