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종천)은 지난 10월 01일 오수면 둔덕리 둔덕경로당에서 마을 주민을 초청하여 농어촌희망재단 행복 물품 현장전달식을 개최했다.

금번 둔덕경로당에 전달된 행복물품은 전동 안마의자, 온열 안마매트, 발 마사지기, 실내용 건강자전거, 냉장고, TV 각 1대씩 총 6대로 5백만 원 상당의 건강기구와 가전제품이 지원되었다.

이 행사는 농촌마을개발사업 오수면 둔덕권역 사무장(하영미)이 농어촌희망재단 농어촌마을복지 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되었으며 행복물품지원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되었다.

농어촌희망재단 박상윤(朴商允) 사무총장은 “재단의 장학, 복지, 문화사업은 정부나 지자 체의 손길이 미지치 못하는 농어촌에 가려운 곳을 찾아 긁어주는 역할로 비유될 수 있는 데, 재단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더 많이 발굴하여 지원함으로써 우리 농어촌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농어촌 노인 어르신이나 여성·아동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계속적인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임실=박용현기자pyh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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