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드림스타트센터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문가들의 교육과 상담 등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는다.

드림스타트는 전문가를 초빙해 체계적이고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미래의 꿈에 대한 생각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진로지도를 통해 정확한 자기진단으로 진로설정의 기회 제공과 자신만의 재능 발견으로 자존감이 향상되고 미래에 대한 비전 설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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