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UV'로 활동 중인 개그맨 유세윤(33)이 솔로로 나선다.

유세윤은 16일 일상에서 사라져 버린 대화와 서툰 감정 표현을 꼬집은 디지털싱글 '까똑'을 공개한다.

작곡가 이단옆차기와 함께 작업한 어쿠스틱 힙합발라드로 힙합그룹 '업타운' 출신 임보람(28)이 피처링했다. 유세윤은 작사가로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노래에 특정 단어가 반복돼 심의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서도 "유세윤이 음악의 느낌을 그대로 살리고 싶다고 해 별도의 수정 없이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UV는 2010년 데뷔,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이태원 프리덤' 등으로 주목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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