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아리울웨딩

▲ 지난 1999년 10월에 오픈한 군산시 조촌동 소재 아리울웨딩이 고품격 예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환희실.

결혼은 언제나 가슴 설레는 일이다. 이 때문에 남녀가 만나 결혼을 약속하고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 순간만큼은 이 세상 어느 것보다 행복한 시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생일대 한번 치르는 결혼. 행복한 순간을 제대로 담으려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웨딩전문 예식장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1999년 10월에 오픈해 14년의 전통을 가진 조촌동 소재 아리울웨딩(옛 황제예식장)은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충분한 곳이다.

군산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아리울웨딩(대표 박순임)은 예식을 준비 중인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는 LED 전광판을 이용한 씨어터홀로 내부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오는 12월 본격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 군산 최고의 예식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아리울웨딩에 들어서면 그 웅장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쾌적하고 산뜻한 예식장의 모습은 예비신랑·신부들의 가슴을 설레기에 충분하다.

1층과 2층에 있는 3개의 예식홀(600석)은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모던한 아름다움과 클래식한 세련됨이 조화를 이룬다.

또한 감각적으로 연출된 꽃장식과 밝고 화사한 조명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예식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또 미용실과 드레스샵, 폐백실, 휴게실 등도 갖춰져 있어 편안함 속에서 아름다운 결혼식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 사랑실

▲ 드레스숍

이와 함께 900석 규모의 연회장(2곳)과 800석 규모의 대연회장(1곳)은 신선한 재료에 정성을 듬뿍 담아 귀한 날에 어울리는 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각종 모임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아리울웨딩의 또 다른 장점은 자체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350여평에 가까운 스튜디오는 각종 테마로 꾸며져 있으며 10년 경력의 베테랑 사진작가의 손길로 신랑, 신부의 아름다움을 한껏 멋스럽게 연출시켜준다.

결혼을 축하해 주기위해 예식장을 찾아가면 가장 불편한 것이 주차장이다. 주차할 곳을 찾다 보면 예식을 놓치기가 일쑤다.

하지만 아리울웨딩은 주차만큼은 최고의 편리함을 자랑한다. 자체적으로도 넒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지만 인근에 위치해 있는 넓은 토지를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아무리 많은 하객이 오더라도 주차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안함을 위해 주차시설 증설도 계획 중에 있다.

또 아리울웨딩은 동군산 초입에 위치해 있어 타 지역에서 오는 손님들도 손쉽게 예식장을 찾을 수 있어 하객들의 초행길마저 걱정이 없다.

한편 아리울웨딩은 2014년 봄시즌 조기예약 특별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결혼예식과 돌, 고희연, 각종단체모임, 연회행사 등을 치르기 위해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인터뷰] 박순임 대표   “편안하고 격조높은 예식 최선”    

“이곳을 통해 인생의 첫 출발을 하는 예비부부들의 모습을 보면 언제나 마음이 뿌듯합니다. 여기를 거쳐 간 모든 신랑, 신부들이 항상 백년해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순임 대표는 “아리울웨딩은 신랑, 신부의 소중한 서약의 장소가 됨은 물론, 소중한 하객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격조 높은 예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세련된 인테리어로 새롭게 리모델링을 하고 특별한 웨딩프로그램과 다양한 연회서비스를 마련해 정성을 담은 마음가짐으로 손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한분 한분을 세심하게 배려한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생애최고의 날을 눈부시게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10년이 넘도록 이곳을 거쳐 간 신랑, 신부만 해도 2,500쌍이 넘는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와 품격 있는 퀄리티로 최고를 만들어 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신랑, 신부의 고귀한 시간에 최고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기 위해 고급화된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모시겠다”며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와 복지실현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 대표는 “현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를 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봉사를 하고 싶다”는 소망도 털어놨다.

△예약문의=아리울웨딩(☎453-3200)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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