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극협회 전북지회(회장 조민철)가 주최하는 제15회 중국 강소성 교류 공연작에 문화영토 판의 ‘마마, 공주마마’가 선정돼 이번 교류공연에 참가한다.

이번 교류공연은 중국 회안시와 양주시에서 각각 24일과 26일 공연이 펼쳐지며, 이를 위해 조민철 회장을 비롯해 중국교류공연 류영규 단장. 시립극단 류경호 상임연출 등 공연관계자 25명이 방문한다.

‘마마, 공주마마’는 조선시대 공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판타지 형식의 연극으로 공연 외에 풍물과 민요를 중국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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