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손예진(31)이 탤런트 김남길(32)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9일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두 사람이 사귄다는 소문은 진작부터 있었다. 정말 사귀는 사이라면 여태까지 공공연하게 친분을 과시했겠느냐"고 반박했다.

"손예진과 김남길이 영화 '해적' 촬영지인 전북 부안에서 열애설을 보고 함께 웃고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앞서 이날 오전 이들이 KBS 2TV 드라마 '상어'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한편, 손예진과 김남길은 '상어'에 이어 영화 '해적'에 나란히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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