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문강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지원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월 7일 고창 선운산관관호텔에서 진행된 전라북도 다문화가족지원 종사자 워크숍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라북도 관계자로부터 표창을 전달받았다.

안전행정부는 지방자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10월 29일을 지방자치의 날을 제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에서 지방자치의 날 제정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향후 발전방향이 제시된 지방자치 헌장이 공포되었다.

또한 자율과 책임이 조화되는 성숙한 지방자치의 구현을 통행 주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방자치구현에 공로가 큰 사람들을 찾아 표창하였다.

김문강 센터장은 “글로벌시대에 맞는 건강한 다문화사회를 구축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족과 김제 시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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