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12일 제5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소방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해 동안 각종화재와 구조, 구급 등 화재예방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은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안전관리자, 응원기관 종사자 및 민간단체 등에 장관상(3명), 소방방재청장상(10), 전라북도도지사상(8), 군산소방서장상(10), 시장·시의장상(6)등 총37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준식 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헌신해 온 소방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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