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두피, 창업PT 전주비전참살이 경진대회

전주비전대와 전주대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전주비전참살이사업단이 교육생들의 경쟁을 통한 능력개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6일 비전대 진리홀에서 열린 대회는 네일아티스트와 두피관리사 2개 종목의 기능경진대회와 퍼스널헬스트레이너, 푸드코디네이터 과정의 창업 프리젠테이션 형태로 실시됐으며 전북도청 일자리정책과 정채철 계장의 ‘전라북도 일자리 정책’에 관한 특강과 비전대 산학협력단 문용규(정보통신과 교수) 단장의 ‘SNS를 활용한 홍보방법’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

참살이실습터사업은 문화, 건강, 음식, 미용 등의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해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호남지역에서는 비전대와 전주대가 유일하게 중소기업청과 전라북도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참살이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비전대 이효숙(미용예술과) 교수는 “4개 분야 100명의 교육생들이 총 13주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창업과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대회였다.”고 밝혔다.

/온근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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