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4-H 유통연구회(회장 이종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임실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직접 재배 생산한 유색미(150kg)를 전달했다.

이번 쌀 기증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을 서울에서 직거래장터를 12년째 운영하여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로 기부문화의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열매의 고장 임실 4-H유통연구회는‘좋은 것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슬로건으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고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매년 노력하여 지역농업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신현택 군수권한대행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통해 품질 좋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기부를 통해 군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직거래의 활성화를 통해 열매의 고장 임실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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