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의 고장 남원시사매면사무소(면장 조정희)는 지난 27일 혼불작은 도서관 개관 5주년 기념행사로 백일장 및 다독왕 시상식을 가졌다. 이는 좋은 글 쓰기와 좋은 독서 확대 운동의 결실이다.

지역 주민에게 마음의 양식을 쌓는 자기 개발 능력을 함양 시키고 글짓기를 통한 학생 및 감성 능력을 높이기 위해 사매면에서는 지난11월 15일까지 다독왕 선정과 글짓기를 공모해 심사 결과를 발표 한바 있다.

백일장 부문 최우수상은 중등부에 최민정 학생(용북중)과 초등부 송수경학생(사매초)이 선정됐으며 우수상4명, 장려상4명, 입선4명 등 14명이 작품 소재와 함께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다독자 부문에서는 학생부 1위는 용북중학교 오재유 학생이 차지했으며, 일반부는 박종수씨가 영예의 2013년 다독왕으로 뽑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