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익산지사(지사장 이수묵)는 지난 6일 익산시 영등2동과 삼성동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16세대에게 각각 연탄 200장씩, 총 3,200장을 배달했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배달”봉사활동은 전정희 국회의원실과 삼성동 ․ 영등2동 봉사단, 그리고 한전 익산지사 사회봉사단 50여명이 참가, 직접 가정마다 연탄을 배달해 주었다.

이번에 사용된 기금(200만원)은 한전을 내방하는 고객들이 모금해 둔 민원창구 돼지 저금통을 수거하고, 사우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갹출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에서 지원한 매칭 그랜트로 조성했다.

이날 이수묵 지사장은 봉사단원들에게 “우리 지사는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완수기자 kimws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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