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자민원모니터 전주시지부회원(지부장 박병익)들은 연말을 맞아 도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소외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 2,000장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전북 전자민원모니터들이 각자 활동하고 있는 지역별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직접 방문해 위로하고 사랑의 연탄 2,000장과 세탁기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병익 지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보고 도정 모니터로서 안타까움과 미안함을 느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는데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민과 함께하는 전자민원모니터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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