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을 개축한 전주완산경찰서가 2일 개축기념식을 가졌다.

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안기남 완산서장과 이전길 경우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완산서는 출입로 급경사와 비좁은 내부로 불편을 겪는 민원인들을 위해 개축공사를 진행했다.

안기남 서장은 “그 동안 낡은 청사로 민원실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을 끼친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새로운 해를 맞아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kms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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