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완산소방서는 3일 하트세이버 8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전주완산소방서는 지난 3일 하트세이버 수상자로 임은형 구급대원(2회 수상) 등 총 8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 이라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처한 환자에게 구급대원이나 일반시민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환자 소생에 결정적 역할을 했을 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이다.

박진선 완산소방서장은 “2013년 3/4분기 전북 최다 하트세이버 수여는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우리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거리”라며 “시민들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과 홍보를 확대해 귀중한 인명보호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kms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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