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는 7일 도내 빈곤가정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 내의 420벌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전주공장위원회 강만석 의장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최영철 전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전북 빈곤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강만석 의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노조원들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kms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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