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일원 방문

장수군 드림스타트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드림스타트 아동 26명과 함께 장수와 경주 일원으로 역사문화탐방에 나선다.

9일 정인승기념관을 찾은 학생들은 기념관 탐방과 한글퍼즐게임에 이어 섶밭들산촌생태마을에서 나무곤충을 만들며 지역의 역사문화와 농촌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일과 11일엔 경주 석굴암과 불국사, 천마총, 첨성대, 무열왕릉, 분황사, 국립박물관 등지를 방문해 신라시대의 유물과 유적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발굴과 내실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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