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수군 장애인복지관 업무협약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심정연)과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김진)은 15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오지마을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광역복지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라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수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건립된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장애아동의 치료진단 및 노인성 장애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의 통증 관리, 기타 복지관련 사업 연계 등 서로 간에 필요사항을 충족 지원 받으며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 김진 관장은 “앞으로 치료지원이 필요한 장애아동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전북장애인복지관 심정연 관장은 “도내 장애인복지관과 단체의 자립과 발전을 위해 업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2014년의 새 출발을 의미 있게 시작하게 돼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황성은기자 eu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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