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유택수) 노사는 7일 지역민과 상생의 길을 걷는 차원에서 지난해에 이어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150만원 상당의 교복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전달한 기금은 소외계층 중·고등학교 동절기 교복 지원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군산의료원 노사는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교복지원을 통해 자라는 청소년에게 꿈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지난 2011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교복지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산=김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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