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종서 고문 출판기념회 성황

오는 6·4지방선거에 군산시장 출마를 앞두고 있는 박종서 민주당 전북도당 고문이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7일 오후 2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펼쳐진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각계 인사와 시민 등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이날 박 고문은  ‘영원한 군산사람 박종서’라는 제목의 저서를 통해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을 거쳐 언론계에 몸담아 살았던 이야기 등 그동안 살아오면서 느낀 진솔한 이야기들을 쏟아냈다.

또한 정치단상, 언론에 기고한 칼럼과 가족이야기 등을 소개하며 군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박종서 고문은 “평생 언론계에 종사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군산의 발전을 통해 힘찬 미래를 열어 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식전공연으로 신명나는 농악과 전통무용 등 문화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군산=김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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