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15년 농림분야 지원사업 이달말까지 접수

임실군 지사면 새마을남녀협의회와 기관.단체 및 이장단 등 70여명은 11일 관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로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먹으며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점심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변영섭).부녀회(회장 우정례)가 최근 발생한 AI로 인해 닭.오리고기의 소비위축에 따른 관내 가금류 농가가 어려움에 처하자 오리와 닭을 위주로 영업하는 식당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사면 새마을협의회장 변영섭씨는 이날 오전에 있었던 이장회의에서 "AI바이러스는 75℃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하면 사멸하여 인체에 무해하다" 며 닭.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설명하고 닭.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부녀회장 우정례 씨는  "우리 주부들이 앞장서 닭과 오리고기의 안전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 " 며 "사육농가를 돕기 위해서는 더 많은 분들이 닭고기와 오리고기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임실=박용현기자p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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