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지방해경청 직할 군산사무소 개소식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송일종)는 13일 경비함정 전용부두 인근 옛 군산항공대 건물 내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직할 군산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군산사무소는 서해청 인력을 활용해 경감급 소장을 비롯해 정보수사 분야 등 6명의 경찰관이 상주한다.

또한 필요시 경무기획 기능은 물론 경비안전, 정보수사, 해양오염, 감찰 등 20여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군산지역을 거점으로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애로사항 발굴, 상황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 양질의 견문 및 정책보고 수집, 주요범죄 예방(검거) 등 전략적 조직 업무수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김수현 서해청장은 “앞으로 주요 사안에 대한 신속하고 전략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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