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했거나 출마예정인 후보자들의 출판기념회가 22일 잇따라 열릴 예정이다. 김승수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후2시 전북교육문화회관에 기존방식을 탈피해 특색 있는 행사로 출판기념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전 부지사는 18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전주시장 출마를 본격 선언한다. 전주시의회 조지훈 전 의장도 이날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다. ‘조지훈, 대형마트를 넘어 자치경제로’란 주제로 펼쳐지는 기념회는 오후2시 진행된다.

지난달 16일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대희 변호사도 이날 오후3시 전주 오펠리스(구 웨딩캐슬)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에 출간된 ‘전주, 나의 성지’는 변호인 유대희가 전주에 꿈을 그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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