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014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 남원시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노후불량주택에 대해 지부개량공사, 창호공사, 도배·장판공사 등을 시행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남원시는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4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지원대상자를 오는2월 말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추가접수 받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노후∙불량주택에 대해 지붕개량공사, 창호공사, 도배.장판공사 등을 시행 주거환경을 개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호당 3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4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총150동의 물량 중 상반기에 90동을 목표로 현재까지 95동이 접수됐으며, 추가로 55동을 접수받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어렵게 거주하는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3억의 사업비를 투입, 100동을 정비해, 저소득층 주거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사무소 및 남원시청 건축과 주택계(☎620-6593~4)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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