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냄새나는 한옥마을, 입이 즐겁다
맛있는 냄새나는 한옥마을, 입이 즐겁다
  • 조석창 기자
  • 승인 2014.02.20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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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한옥마을 먹거리
▲ 전주는 유네스코 지정 '음식창의 도시'일 만큼 맛 좋은 음식들이 풍성하다. 비빔밥, 콩나물국밥, 전주표초코파이, 이가네 호두과자 등은 전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들이다.

한옥마을에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새로운 맛집들이 생겨나고 있다 한옥마을에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새로운 맛집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들 맛집들 앞에는 유독 기나긴 줄이 있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오래 기다리더라도 꼭 먹고야 말겠다는 듯한 의지를 불태우는 손님들이 길게 줄을서는것이다 전주 음식하면 ‘비빔밥’을 가장 흔히 떠올리곤 한다.

비빔밥이야말로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이기는 하다. 하지만 비빔밥’만’ 알고 있다면 아직 ‘전주의 맛’을 한참은 모른다고 볼 수 있다. 전주는 유네스코 지정 ‘음식창의 도시’일 만큼 맛 좋은 음식들이 풍성하다.
 

비빔밥, 콩나물국밥, 피순대 국밥, 전주표 초코파이, 떡갈비 등은 전주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들이다. 새로운 맛집가운데 가장 즐비하게 관광객들이 모인 곳은 ‘길거리아’ 앞이다.

바게트 빵 안에 고기, 양배추, 청양고추 등과 함께 특제소스로 마무리한 ‘길거리아’는 말 그대로 전주 길거리 대표 음식이다. 바케트 빵 안에 특별하게 들은 게 없어 보이지만 매콤하하면서 묘하게 당기는 맛이 매력이다.

매장 안에 테이블이 있지만 주말, 공휴일에는 끊이지 않는 손님 덕분에 포장주문 밖에 되지 않는다. 전주 한옥 마을을 걷다 보면 행인들 손에 ‘길거리아’ 하나와 ‘풍년제과’라는 로고가 박힌 쇼핑백이 들려져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1969년 개점 이래 전주대표 빵집으로 자리매김한 '풍년제과'의 대표 메뉴는 '수제 초코파이'다. 국내산 밀가루를 고집하며, 오랜 전통이 인상 깊은 집이다. 하면서 묘하게 당기는 맛이 매력이다.

매장 안에 테이블이 있지만 주말, 공휴일에는 끊이지 않는 손님 덕분에 포장주문 밖에 되지 않는다. 높은 인기 덕에 본점과 분점 모두 손님들이 줄지어 있다. 젊은 층의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떠오르는 맛집으로 등장한 ‘모심’. 대표메뉴는 갓 구운 ‘츄러스’다.

갓 구운 모심표 츄러스는 ‘바삭, 달콤, 부드러움’ 삼박자를 갖췄다. 가장 인기가 많은 크림치즈 츄러스는 1인 1개도 아쉬운 느낌이 든다. 느끼함을 덜어 줄 아메리카노와 함께 한다면 ‘금상첨화’. 모심에서는 츄러스 외에도 커피, 주스, 와플 등이 판매된다.
 

최근들어서는 전주한옥마을의 이가네호두 과자가 관광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전주리베라호텔 뒷편 건물, 옥루몽 옆에 위치하고 있는 이가네 호두과자는 특급호텔인 리베라호텔 제빵부에서 직접 원료배합 등을 하고 있어 위생적으로나 맛에 있어서 호텔빵을 능가하고 있다.

한옥마을 모양 호두과자인, 이가네 호두과자는 내부에 호두과자를 만드는 기계와, 잠깐 대기하여 앉아있을 수 있는 의자가 준비되어 있다, 호두과자는 거의 선물용으로 많이 사가기 때문에 대량주문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독난단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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