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6.4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완산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전주시장 예비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후 첫 공식일정으로 지역어르신들을 찾았다. 효자동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평화동 꽃밭정이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 50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급식봉사를 실시한 뒤 함께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눴다.

김 예비후보는 “다양한 노인관련 서비스를 통합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편안한 노후생활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염원하는 전주시민들의 간절한 꿈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 지지를 당부했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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