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박근혜정부 취임 1주년을 맞아 25일 농민과 빈민, 여성, 학생과 함께 연대해 국민파업대회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동시다발로 개최되며 전북에서는 25일 오후 4시께 전주(구)코아백화점에서 전북 시국회의와 민주노총 전북본부 주최로 조합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2·25 국민파업은 박근혜정부의 반민주적, 반민중적, 반노동적인 정책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국민들의 염원과 힘이 모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노동자민중 생존권, 공공성, 민주주의 평화를 회복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kms80@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