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효자4동 서부신시가지에 위치한 모란객잔(대표 김정애)은 효자동지역 어르신 100여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자장면을 배부르게 먹고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고, 김정애 대표는 “친부모를 모시는 심정으로 자장면을 준비했다”며 “자장면 한 그릇에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병우 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자장면 봉사활동을 한 모란객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런 미담사례가 계속 이어져 살기 좋은 효자4동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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