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휘 전북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도내에 입학생이 한명도 없는 농어촌 소규모학교가 8개교에 이른다며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군산 4곳, 정읍 2곳, 부안 2곳 등 입학생 전무인 이런 상태를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 될 것이며 특단의 초치가 따라야 할 것이며 국회에서 「농어촌 교육발전 특별법」이 제정되도록 정치력을 발휘하면서 전북도와 같은 처지에 있는 다른 시·도 교육청과 연대해 공동으로 타개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좋은 교사를 배치하고 재정적 지원을 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며 해당 자치단체와 긴밀한 유대 속에서 공동으로 풀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온근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