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2일 “공공기관 이전작업이 본격화될 전주․완주 혁신도시가 지역경제활성화나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채용의무를 법제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를 위해 김 예비후보는 “6.4지방선거 전주시장 출마 후보자들은 물론 나머지 지방선거 입후보자들에게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에 공동 대응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혁신도시의 공공기관은 지역경제 거점을 조성하고 국가 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성된 만큼 지역경제에 실질적 기여가 되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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