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에 전주시장 후보로 나설 진봉헌 전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이 ‘이제, 전주다’(신아출판사)를 출간했다. 그동안 살아온 인생역정, 소신과 포부, 지역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법 등의 내용을 컬럼 형식으로 담은 이 책은 교보문고, 홍지서림 등 시중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진 전 부의장은 그동안 기성정치인들이 세를 과시하고 정치자금을 확보하는 수단으로 이용돼 온 출판기념회를 취소하고, 서점판매만 하고 있어 정치인의 도서 출판에 새로운 의미를 새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조석창기자 jsc@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