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주말을 맞아 전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행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문화예술과 생활체육분야, 저소득층 에너지 문제 해결 등 삶의 질과 직결된 현장을 찾았다.

먼저 모악산에서 자연보호캠페인에 참여했고, 효자동 예진예술원에서 문화예술지도자, 학생들과 ‘두근두근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주예술의 DNA는 매우 높은데 관심과 지원은 일상적인 수준이다”며 “순수예술을 지키고 일자리도 창출하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한 뒤 덕진체련공원 배드민턴체육관을 방문해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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