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희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풀뿌리 전주경제인 자영업의 위기가 한계에 달했다’며 자영업 회생 4대 대책을 마련했다.

구체적으론 대형마트 휴무제를 현행 월2회에서 4회로 증회하고, 공터 등에 한시적 상가 조성, 주차단속 등 행정규제 완화, 한옥마을 등 관광 인프라 전략 산업화 등이다.

유 예비후보는 “최근 일선 경제현장을 방문한 결과 상가의 휴폐업과 건물 공실률이 전국 최고수준으로 자칫하면 전주 경제가 무너질 지경이다”며 “전주시정의 최우선에 자영업계 회생을 두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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