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전주지역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10여명과 간담회를 통해 “대리운전과 택배 등 직업군에도 직업의 안전성을 위해 4대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2012년과 2013년에 3건의 대리운전 규제에 관한 법안이 발의됐지만 아무런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김 예비후보는 “각 근무자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대리운전은 반드시 법제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법제화 이전에 시장이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찾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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