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정책발표를 통해 66만 시민이 안정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 ‘안전도시 시스템’ 구축방침을 밝혔다. 특히 밤 시간대 및 범죄 우려지역의 시민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가로등 밝기를 높이고 CCTV를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임 예비후보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마을별 위험요인을 찾아내 직접 지도를 만들고 이를 중점 관리하면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임기 중 중점사업으로 추진해 WHO로부터 안전도시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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