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희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선진사회일수록 노인복지 체제가 잘 갖춰져 있다”며 “전주시내에 가칭 전주실버피아를 주요 대학내 조성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노년 복지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 장소로는 전북대학과 전주대 캠퍼스에 실버피아를 개설해 대학의 시설 활용과 인근병원, 문화예술 활동, 체력단련 등을 종합적으로 꾀할 계획이다.

유 예비후보측은 대학 내 실버피아가 들어설 경우 일자리창출과 봉사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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