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북지역본부 전주시지부(지부장 신윤철)는 18일 오후4시 전주시청 강당에서 제7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신윤철 지부장은 “지난 10년을 발판 삼아 공무원노조의 현주소를 알았고 앞으로 노조가 가야 할 방향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며 “공직사회 변화를 유도하고 조합원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정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신윤철 지부장은 6기 때부터 사무처장으로 활동하며 우직하고 뚝심 있는 성격으로 조합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윤효진 사무처장은 홍보국장으로 활동하며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발빠른 추진력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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