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해빙기를 맞아 체육시설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최근 마우나리조트 체육관 붕괴사고와 같은 사태를 방지하고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안전 확보 및 시설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점검하고 취약부분에 대한 보수조치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체육시설 18개 시설과 부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 20일부터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점검을 3월 초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5회 안전점검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이용자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안전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순찰과 점검으로 위험요소 발생시 즉각적 응급조치를 취해 시민들의 체육시설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전주시 해빙기를 맞아 체육시설 안전점검 나서
- 사회일반
- 입력 2014.03.18 17: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