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19일 오후 도교육청 7층 학습클리닉센터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모니터링 3월 협의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도내 17개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담당 교사와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하는 이날 협의회에서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 방안과 특수교육 현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또 특수교육지원센터를 각 지역별 규모와 특성에 맞게 운영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의 내실 있고 바람직한 운영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근태기자 g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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