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공개경쟁 시험을 통해 최종 선발된 교무실무사 합격자 명단을 19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1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의 최종 합격자는 총 13명으로, 지역별로는 완주와 진안, 무주, 임실, 순창이 각각 2명, 장수와 고창, 부안이 각각 1명씩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9~24일 본인이 응시한 지역의 교육지원청에 채용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다음달 1일부터 각급 학교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올해 시험에는 8개 지역 13명 선발에 총 157명이 지원해 평균 12: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도교육청은 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위원 전원을 타 지역에서 선발해 면접을 진행했다.

/김근태기자 g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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