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이 진행하는 힐링씨네토크 3월 프로그램이 20일 오후 7시30분 진행된다.

영화를 통해 심리 치유를 지향하는 새로운 토크 프로그램인 ‘힐링시네토크’는 영화치료 이승수 전문강사와 함께 해당 월에 개봉한 영화 중 1편을 선정해 함께 감상하고 전문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디지털독립영화관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감상할 영화는 거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신작으로 혼자가 편한 14살 소년 로렌조가 우연히 매력적인 이복 누나 올리비아와 우연히 보내게 되면서 조금씩 세상 밖으로 나갈 용기를 얻게 되는 과정을 그린 성장 영화 ‘미 앤 유’이다.

참여방법은 인터넷 예매(맥스 무비, Yes24), 또는 전주영화제작소 4층에 위치한 티켓박스에서 예매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jsc@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