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지난 17일~18일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멋진 보고서 만들기’ 교육을 한지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평소 쉽게 접하면서 어려워하는 보고서 작성 원칙을 기반으로 고품격 보고의 기술, 전략, 작성 노하우를 중점으로 직접 작성해보는 실전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전문성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정서연(교육공간 이룸)씨가 초빙돼 실습위주의 교육이 이뤄졌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IT환경과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구현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실무에 직접 적용하기 위해 관련교육을 상하반기에 3회씩 실무위주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박선이 자치행정과장은 “정보화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실무에 필요한 교육과정과 SNS시대에 걸맞는 공무원을 양성해 공무원 개개인이 일인미디어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