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19일 전주한옥마을과 연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심재생사업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야 할 것을 요구했다.

김 예비후보는 “국토부가 최근 도심재생사업 선도지역을 공모한 가운데 전주는 한옥마을 주변 일대를 신청했다”며 “전통문화에 창의성을 덧칠해 한옥마을이 반드시 선정이 되고, 전국적인 성공사례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의 도심재생사업 공모는 올해 시작됐고 전국 11개 지구를 선정해 지구당 100~200억원의 규모 사업이 추진된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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