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원예특작분야 10개 사업에 34억원의 농가지원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시설원예에너지이용효율화 등 원예특작분야 10개 사업, 138농가를 선정하고 이들에게 총34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선정된 농가들은 올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및 보조금 지원절차 등 유의사항 설명회, 농가교육 등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올해 안에 사업들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속하게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농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재배기술개선, 현대화된 시설확충 등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구조개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안정적 소득기반 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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