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6일 ‘휴대전화 데이터 요금 Free 전주’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개방형 공공 와이파이망을 구축하면 통신비 및 가계살림을 아낄 수 있는 혁신행정의 사례가 될 수 있다”며 “더불어 디지털 복지실현, 관광서비스의 활성화,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 등에 공익적 활용방안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정책위원회에 지자체의 공공와이파이망 구축사업을 전국 공통공약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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