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전주시장 예비후보는 27일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시 전북지역 대학출신 정규직 채용률을 5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공공기간 및 상시고용인력 300인 이상 기업의 경우 신규채용시 35% 법제화,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경우 2019년까지 5년 동안 단계별로 정규직 50%를 전북대학출신들이 채용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현재 제정중인 관련 시행령 제정 등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j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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