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이병헌(44)이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의 리부트인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에 출연한다.

미국의 '할리우드 리포터'지는 1일 "'지아이조'에서 '스톰 섀도우'를 연기한 이병헌이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에 핵심적인 인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터미네이터'의 주연 에밀리아 클라크(27) 제이 코트니(28) 제이슨 클라크(45) 아널드 슈워제너거(67)를 비롯해 '매드맨' 시리즈로 유명한 마이클 글라디스(37), 산드린 홀트(42)와 함께 연기한다. JK 시몬스(59), 다요 오케니이(26)도 이번 시리즈에 등장한다.

'토르, 다크월드'를 만든 앨런 테일러(49)가 연출하며 2015년 개봉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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