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수 군산시 제2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가 조촌동 페이퍼코리아 공장 이전과 연계한 군산영화체험테마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6일 장 예비후보는 동군산지역에 군산영화체험테마공원을 조성해 컬처노믹스를 통한 일자리 창출 1번지로 바꿔놓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가 제시한 군산영화체험테마공원은 초원사진관 등 군산영화촬영거리 조성과 군산촬영 영화 100편 관람관, 포스터와 캐릭터 및 영화촬영기기 전시장, 광학원리와 과학매직 체험장 등이다.

특히 그는 군산영상미디어센터를 설립해 어린이 영화아카데미와 청소년 영화공작소 등을 운영, 청소년들에게 영상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습의 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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