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림초등학교 3학년 1반 세월호 희생자 조문

▲ 전주우림초 3학년 1반 학생들이 합동분향소에 방문해 희생자에 대한 헌화 및 묵념을 실시했다.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조문행렬이 지역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도교육청은 1일 청사 1층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 전주우림초 3학년 1반 학생들이 방문해 희생자에 대한 헌화 및 묵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9일부터 합동분양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또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도 각 청사 1층 로비에 세월호 침몰 참사 영혼들을 위한 분향소를 설치했으며, 분향소는 합동영결식이 종료되는 날까지 운영된다.

/김근태기자 gt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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